2014년 8월 28일 목요일

프로즌 주인공들의 페북 일상

9gag에 예전에 올라왔던건데 웃겨가지고 발번역 해봄..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공식 페북계정이 있다는게 함정..
그걸 패러디해서 올라온 합성짤인듯.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감동 ㅠㅠ


I was so moved. T_T

It's really different feeling between when I saw the finished work and that comes out to an advertise. Also they corrected the color really well, Thank you Autodesk!! :3


뭔가 그림 실제로 그렸을때랑 이렇게 광고로 실린 걸 볼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 ㅋㅋ

부족한 컬러감이지만 색조절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토데스크느님


p.s- 저것도 손꾸락그림 (That's a finger painting, too.)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필트오버 24시 편의점'_'Piltover 24hours convenience store'

완성 :3



최근에 "AO페인팅" 이란 걸 알게되서 기존 그림에다가 독학겸 테스트 중.

AO는 Ambient Occlusion의 약자로 원래는 3D에서 쓰는 개념인데, 쉽게 풀면 
물체가 서로 맞물렸을때 생기는 그림자를 시뮬레이팅하는 라이팅/쉐이딩 용어.

보통 '2D와 3D의 융합'이라 하면 3D로 2D의 느낌을 구현한다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반대로 이건 2D에서 수작업으로 3D기법을 재현하는 과정이라 굉장히 참신하다고 느껴진다.

아직은 국내에 그리 잘 알려진 것 같진 않지만... 곧 일반적인 기법으로 정착하지 싶음.
개념자체도 단순하고, 응용 수준도 그리는 사람의 공간감,형태감에 좌우되기 때문에 딱히 기법 자체를 배우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적어보이기 때문에.

#Line
#Ambient Occlusion 
#Shadow (in progress)

2014년 8월 5일 화요일

You may see something 'There'!

fanexpocanada-box.gif (300×250)
http://fanexpocanada.com/


팬 엑스포-캐나다에 오토데스크도 스폰서로 참여하는 관계로!

이번에 오토데스크에서 받은 커미션 그림이 팬 엑스포-캐나다에 출품한다는 소식까지! :D


sb-com-banner-marvel.png (960×162)



게다가 25일엔 '렌 교쿠엔X시바' 그림이 데비안아트에서 Daily Deviation에 선정되는 겹경사가 펼쳐짐.

으하하하.


하긴 내블로그 아니면 어디서 자뻑하리...

훌쩍

2014년 8월 3일 일요일

Archive - Distorted Angels



(정작 본토인 영쿡보다 묘하게 유럽에서 인기가 쩌는 밴드)



얼마전에 나온 Archive의 신보AXIOM.

그중에서 Distorted Angel은 인트로에 가까운, 좀 서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느낌의 곡이다.


굳이 어카이브의 장르를 분류하자면 실험적인 사운드를 강조하는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분류할 수도 있고, 트립합의 분위기도 상당하다. 사실 둘 다겠지만..

개인적으론 데뷔시절부터 마리아Q가 쭉 메인보컬을 맡던 때에는 트립합 성향이 짙었던것 같고, 권태기를 좀 겪다가 Controlling Crowds 이후로 다시 리즈시절을 끌어가는 분위기.


Londinium은 확실히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겠는데 최근 나온 Axiom이나 Controlling Crowds 앨범은 한번 쯤 들어보길.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친숙한 곡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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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예전에 '좋은음악 추천해달라'는 사람에게 이런저런 음악들이 나오다가 우연히 트립합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되서.. 처음 트립합을 접한다면 역시 본좌로 군림하는 Portishead나 Massive Attack을 먼저 들어보라고 추천해줬는데.

무서운사람 취급받았다[....]

이쪽 장르 역시 은근히 중독성있는 사운드가 많은데도 쉽게 적응되는 부류는 아닌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