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0분 쳤더니 이제 좀 러프까진 빨리 그릴 수 있을거가틈
"양악수술이 시급합니다."
"양악수술 끝냈더니 썩소가 붙었습니다."
+보톡스, 필러 성형
견적 새로 뽑아서 병원 옮김
#그리고있자니 묘하게 다이애나 특징이 안드러난다.
#역시 광대가 살아야 다이애나인데. 귀엽거나 둥근얼굴형이 아님
원근에 맞춘 체형으로 터치 손좀 보고
보라색광을 너무때렸는데 색밸런스 조절도 해줘야되겠음.
터치감만 신경쓰다보니 지금 몸의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명암만으로 구분이 안되는 상황이라... 톤 눌러주는게 나중에 하는건 맞는데, (사실 충분히 나중이긴 하지 지금이) 광원에서 떨어지는 그림자가 정확하게 보여지지를 않아서 확실히 입체감이 떨어짐..
#일단 뺨 왼쪽 위부터 광원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바디쪽에 그림자 크게 만들어 준 다음에 역광 치고, 그다음에 거리에 맞춰서 톤다운 시켜주고
마지막으로 radial blur 좀 때려주면 어째어째 끝이 날 것 같음.
머릿결은 비달사순좀 해넣어야겠다.
결국 라인으로 형태 잡고나서 스타일 좀 바꿔서 완성...
색이고 질감이고 두께고 나발이고 스케치부터 확실하게 잡아두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음.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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