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으로 용권쉬바나의 코스프레를 희망하는 어떤 분을 위해 추가한 컨셉 디테일
치파오와 민소매를 합한 포풍취존의 디자인이지만 원래 베이스 컬러는 아오신에서 따왔기 때문에, 아오신 출시 안할거같으면 이거라도 한번 생각해줬으면 하는 사심이 가득 깃든 컨셉이랄까 (....)
굼랏님의 제네레이션 아리 처럼 아예 롤에 실존하지 않는 컨셉인데도 코스프레를 해주시는 분 들에겐 감개무량할 따름..
(내가 알기로 이거 어떤 남자분이 남성버젼으로 코스튬을 만들었던 기억이...)
최근엔 또 누가 아케이드 리븐 코스튬을 만들고있다는 소식도 받았고..ㅋㅋㅋ
각자의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능력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모습은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바래왔던 이상적인 모습이어서, 가끔은 말 도 못할 정도로 복에 겨운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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