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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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매 화마다 디테일 퀄리티가 1.5배씩 올라가는 느낌이...)

- 사족 -

'리그의 심판~ 오리아나 편'은 다른 챔피언들 과는 다르게 챔피언이 아닌, 소환사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챔피언의 모습을 서술하는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에제키엘 몬트로스'와 '레사 카린' 두 사람이 어째보면 작품의 주인공이자 스토리 텔러.
두사람은 베인 편에서도 등장하며 둘의 캐릭터를 여기서도 잘 볼 수 있다. (몬트로스를 노익장으로 설정한건 확실히 설정 펑크.. 실제로는 30대 후반~40대 초반 정도의 나이. 그걸 알고나선 좀 나이를 덜먹게 그리려곤 하지만 5페이지 막컷때문에 망했어요)

몬트로스는 강력한 힘과 그에 걸맞는 기품을 갖고 있는 -그리고 아침의 시작은 들장미 차와 함께하는-고위급의 소환사로, 카린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초짜 소환사로 주로 묘사된다. -챔피언의 시망스러운 과거에 항상 당황하는 역할. 의외로 그런 면이 귀엽다(...) 카린 귀여워요 카린-

게다가 일반적으로 한명의 소환사가 심판을 진행하는데 이상하게 이 둘은 항상 붙어다님.


본편 이후에 각색을 좀 가미한 리그의심판 외전도 계획중이긴 한데..
아직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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