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Lullaby for a little lamb



킨드레드는 사랑입니다.

이것도 방송시간 재보니까 대략 5시간 정도 걸림



바탕화면 사이즈는 아래 ▼
https://drive.google.com/open?id=0B4QsrRSYosLtSURhZVA3SEUxZEk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Lamb, tell me a story.


방송하다가 조져먹은 시간까지 합하면 5시간 반 정도 걸림.

예전에 비해서 그나마 속도는 빨라진 느낌이 든다. 뿌듯...ㅋㅋ


페인터로 거의 다 그렸다고 보면 될 듯.
콩테 브러시의 블렌딩은 최고다...!

2015년 9월 8일 화요일

데마시아 단체 정장샷



결국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날림으로 이펙트 쳐서 끝냄 ㅠㅠ;

이펙트가 최고다 -대류-

2015년 9월 6일 일요일

Doodle - White fox (화이트 폭스)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에 나오는 한국히어로(...)

원작코믹스를 보다가 뭔가.....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마스크나 기타 특징을 약간 바꿔보았다.

(▲화이트폭스 이미지 모음: 출처- 루리웹)


일단 코믹스 자체에 관해서는 굉장히 할말이 많지만 그부분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고.. 히어로의 이미지에 대한 특징을 꼽자면, 펠리시아 하디. 즉 블랙캣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백발, 털이 달린 복장(블랙캣은 손발 끝에, 화이트폭스는 꼬리가 달려있다), 발톱을 무기처럼 쓰는 기믹이라던지. 발톱같은 경우는 따지자면 캣우먼-블랙캣으로 넘어온 거지만... 잘 모르겠다. 안그래도 유사점이 많은데 굳이 이런 특징을 뽑아왔어야 했는지. 
구미호라서 9가지 초능력이 나온다는데 (...) 전부 나온 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마지막화 까지도 능력이 다 나오지 않았다는 걸 보면 뭔가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거라는 떡밥인가.)


 #마블 공식 캐릭터는 맞지만, 일렉트릭 레인의 세계관은 '지구-TRN515'으로 (마블은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여러 우주 속에서 각자 다른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설정이며, 우리가 알고있는 메인 세계관은 [지구616]이다.) 정식으로 어벤져스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던지 그정도의 수준은 아직 아니다.

 #지금은 마블의 국내 진출용+팬서비스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다른 작품에서도 간간히 푸쉬를 받고는 있지만...보통 작품의 인기에 따라서 캐릭터 출연횟수나 비중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화이트폭스란 캐릭터가 마블세계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지 어떨지는 대중의 평가에 의해 좌우될거라 생각한다.
(여론을 보면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하는 모양.. 확실히 기존 마블 팬의 눈높이에서 보면 고증오류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거슬리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수트 디자인 수정

2015년 9월 4일 금요일

졸작 기획中 중간작업물 + 자투리 잡설










아트웍의 방향성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스토리에서 계속 난항이 계속되는 중간에 그린 '스토리 8컷'. 작품의 내용을 8장(혹은 그이상)의 스틸이미지로 축약하여 구성하는 것이다.

3D로는 힘들어 보이는 아트웍을 고집스럽게 추구한 나도 참...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여러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었었지만 기술적(+환경적) 여건이 많이 부족했다.



여담이지만 -다른 팀원들이 듣는다면 미안한 말이지만..- 사실 작품의 소재나 숨은 메시지는 전반적으로 나의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다.

그렇다보니 이걸 다른 4명의 팀원들에게 다른 메세지로 포장하여 설득해내는게 상당히 어려웠는데, 작품을 잘 만들겠다고 너무 폭주하면서 솔직하게 다 끄집어내려다 보니 굳이 꺼내지 말아야할 것들도 나왔기 때문이다. (다른4명이 열심히 브레이크를 잡아준 게 새삼 고맙다.)

뭔가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생각이상으로 씁쓸한 맛이었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최선을 다했고 보람찼지만 뭔가 변수에 의해 방해받은 요소가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에 오는 아쉬움이 컸다.

작업과정에서 겪는 문제들도 심각하게 많았고 고된 시간이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팀원끼리 싸우지도 않고 좋게좋게 완성까지 이르렀던 것이 더욱이나 고맙게 느껴진다.

 덕분에 부천 국제 학생 애니페스도 진출했고 SBS에서 작품도 상영되고 인터뷰까지 하는 영광을 얻었으니까
(작품 수익이 꽤-세자리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졸작위원회나 배급사에서 다먹고나니까 팀원들한테 각자 5만원 정도 남았던가...했다지만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상금으로 회식한다면 김밥나라 정도'라고 농담을 쳤는데 현실이 되었다.

2015년 9월 3일 목요일

High Command Annie / 총사령관 애니


개인적으로 애니는 캐릭터 성능면으로는 좋아하진 않는편인데도
이상하게 기본스킨이 끌리길래 왜 그런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컬러링과 머리 스타일이 내가 좋아하는 '그분'이었었다..

깨달은 김에 휘갈긴 콜라보레이션.

2015년 9월 2일 수요일

If Disney Princes Were Real





미칠듯한 양키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류의 개그 너무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