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5576929741463173106..comments2022-04-05T11:40:15.880-07:00Comments on Crow Classic: 졸작 기획中 중간작업물 + 자투리 잡설ptcrowhttp://www.blogger.com/profile/16425392090627856117noreply@blogger.comBlogger5125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13174182628567945022015-09-08T23:23:43.555-07:002015-09-08T23:23:43.555-07:00감사합니다. 제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제 카카오톡 아이디는 knig...감사합니다. 제 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을 주실 수 있을까요? 제 카카오톡 아이디는 knight7537 입니다. 편하실 때 연락 주시면 회신하겠습니다.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16094120947834900541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9907004950709219782015-09-08T19:48:59.866-07:002015-09-08T19:48:59.866-07:00민폐라니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D
그림에 왕도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스스로 원하는 ...민폐라니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D<br />그림에 왕도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스스로 원하는 이미지가 100% 표현되기까지, 혹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이해되기 까지의 기술적인 노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게 피드백에 응하겠습니다!ptcrowhttps://www.blogger.com/profile/16425392090627856117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76018641803567782942015-09-08T03:38:05.269-07:002015-09-08T03:38:05.269-07:00말씀 들어보니 팀프로젝트도 잘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졸업하기 전에 혼자만의 졸업...말씀 들어보니 팀프로젝트도 잘만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졸업하기 전에 혼자만의 졸업 작품을 만들어보던가요.<br /><br />혹시 민폐가 안 된다면, 가끔 제 그림을 첨삭해주실 수 있을까요? 요즘 제 그림을 저 자신보다 남의 눈으로 보는 것이 좋다는 걸 알게 되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한가하실 때 가끔 제 그림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혹은 어떤 게 제가 알았을 때 도움이 될지 간단하게 지적만 해주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br /><br />바쁘신데 괜히 심적 부담감을 드리는게 아닌가 싶어 걱정스럽습니다. 제 실력만으로는 제 그림을 증진시키는 데 한계를 느껴서,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을 드려봅니다. 혹 지금 시간이 여의치 않으시면 나중에 한가하실 때 언제라도 괜찮습니다.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16094120947834900541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72361979097871111292015-09-05T19:29:50.202-07:002015-09-05T19:29:50.202-07:00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전의 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듯이 그림은 말이나 글과는 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br />예전의 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듯이 그림은 말이나 글과는 다른 새로운 영역의 언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 어법에는 이성보다 감성이 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체계지요.<br /><br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어떤 수업에서 한 번, 과제발표 때 정말로 본심을 드러낸 이야기를 털어놨던 적이 있었습니다. 논리가 존재하지 않는 감정 덩어리같은 걸 토해냈었죠.<br /><br />당연히 반응은 매우 싸늘했고, 그 표현에 제약을 두지 말라던 교수님 조차도 망설이는 반응을 보고는, 스스로 어느정도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예술대학이란 곳에서는 그런것들이 받아들여질 거라는 막연한 착각이었고, 예술도 결국은 하나의 '소통'이란 부분을 간과했던 거죠.<br /><br />특히나 그런 소통을 위해서는 내 이야기만큼이나 상대방의 대화를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팬아트쪽을 주로 노리면서 여러가지 패러디나 오마쥬를 섞기 시작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네요.<br /><br /><br />개인적으로도 그림에 관한 여러가지 기회를 많이 갖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 길을 이어나가는 힘이 되는 좋은 추억들이죠. <br />한석님도 작품을 만약 하시게 된다면, 동아리나 카페같은 모임을 통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br /><br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ptcrowhttps://www.blogger.com/profile/16425392090627856117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78106339088118785882015-09-04T05:37:14.169-07:002015-09-04T05:37:14.169-07:00이 때 그리신 그림에도 현재의 분위기가 드러나는군요.
저는 팬텀크로님처럼 작품 활동을 해...이 때 그리신 그림에도 현재의 분위기가 드러나는군요.<br /><br />저는 팬텀크로님처럼 작품 활동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그 당시에 겪은 어두운 이미지들을 형상화하고 표현하기 위해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그 경험을 표현하고는 싶지만 남에게 날 것 그대로 죄다 토해내고 싶지도 않구요. <br /><br />전 그림을 거의 혼자 그리고 남에게 자주 공개하지도 않아서(사실 보여줄 만한 작품도 없구요), 그리고 그림과 전혀 관계 없는 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팬텀크로님이 겪으신 것 같은 팀프로젝트 얘기를 들으면 굉장히 생경합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br /><br />그림에 관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진 듯 하셔서 부럽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16094120947834900541noreply@b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