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1911788782556290510..comments2022-04-05T11:40:15.880-07:00Comments on Crow Classic: 나는 중도적인가ptcrowhttp://www.blogger.com/profile/16425392090627856117noreply@blogger.comBlogger4125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17852847341605650132016-07-28T18:29:59.939-07:002016-07-28T18:29:59.939-07:00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세상에 중립도 중도도 없습니다 방관자만이 있을뿐...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세상에 중립도 중도도 없습니다 방관자만이 있을뿐...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07005543290489781328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75937766833598804642016-04-11T20:38:30.815-07:002016-04-11T20:38:30.815-07:00맞습니다. 뭔 일만 나면 과대포장에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안 알려주는데다 정치적 색채까지 ...맞습니다. 뭔 일만 나면 과대포장에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안 알려주는데다 정치적 색채까지 띄는 언론들이 공중파에도, 지상파에도 널려있으니... <br /><br />미국의 편향적인 보도로 유명한 FOX뉴스도 한국에 오면 한수 접어줘야 할껍니다. 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09955043222196364768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65421676183768485962016-04-10T09:07:38.789-07:002016-04-10T09:07:38.789-07:00실제로 의미있는 행동을 긍정하는 여론이 다수가 형성이 되면 오히려 묘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키...실제로 의미있는 행동을 긍정하는 여론이 다수가 형성이 되면 오히려 묘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분들이 계시죠. 마치 좋은 앨범이나 영화를 모두가 좋다고 하면 일부러 꺼려하는 것도 '여론이 다수로 몰리면 거기에 휩쓸려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겠다'는 심리가 얼추 작용한다고 생각해요.<br /><br />결국 그것이 [휩쓸리지 않겠다 = 휩쓸리지 않으니 중도적이다] 라는 흐름을 타고 가는데, 그런 모든 정치 피로감과 선택의 자유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도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매스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부로 이용되고 있다는 건 깨닫지 못하는 거죠.<br />노출을 극대화하여 피로감을 축적하고 그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도록 하는. 흔히 한국사람을 냄비근성이라고 욕하는 근간에는 그런 식의 질나쁜 언론들이 있기 때문이란 것은 사람들은 잘 눈치채지 못합니다. 현재도 그렇고 상당히 낮은 수준의 황색언론들이 공중파에서 판치고있죠.<br /><br />그럴 때엔 본인이 어떤 생각과 방향을 갖고 있고 그게 어떤 정치적 연결고리로 이어지는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괜찮을텐데,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ptcrowhttps://www.blogger.com/profile/16425392090627856117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3794991547648447915.post-43244939245917112282016-04-08T21:58:51.760-07:002016-04-08T21:58:51.760-07:00 자기가 중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가만히 이야기 해보면 그들 또한 진보 혹은 보수로 나눠... 자기가 중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가만히 이야기 해보면 그들 또한 진보 혹은 보수로 나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지 자기가 어느 쪽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인지 생각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중도라고 하는거죠. <br /><br />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닌데, 자기한테 분명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에 관한 거에 무관심에 가까운 태도로 행동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겐 별로 믿음이 가지 않더라고요. 조상들이 피흘려 얻은 민주주의라는 값진 결과물을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의무의자 권리인 정치에 참여할 권리를 전혀 쓰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맘에 안듭니다.Anonymoushttps://www.blogger.com/profile/09955043222196364768noreply@blogger.com